알집 설치했다면 써볼 기능, 원클릭 압축 풀기부터 안전 폴더까지

알집을 설치하고 나서 압축 파일을 두 번 눌러 여는 데만 쓰고 있다면, 기능의 절반도 쓰지 않는 셈입니다. 알툴즈 공식 알집 페이지(2026-10-29 확인)에 소개된 기능 가운데, 집에서 사진·서류를 주고받을 때 바로 도움이 되는 것만 골라 정리했습니다.

기준 버전은 2026년 8월 27일에 나온 알집 12.37입니다. 일부 기능은 PC에서만 쓸 수 있어서, 휴대폰 앱과 구분해 적었습니다.

알집으로 풀 수 있는 파일과 만들 수 있는 파일

알집은 공식 페이지 기준으로 40여 개의 압축 포맷을 지원합니다. 알집 고유 포맷인 EGG·ALZ는 물론 RAR, 7Z, ISO 같은 파일도 풀 수 있습니다.

다만 직접 만들 수 있는 압축 파일은 EGG, ALZ, ZIP, TAR, TBZ, TGZ, LZH, JAR 8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낼 파일이라면 상대방 컴퓨터에 알집이 없을 수도 있으니, 가장 널리 쓰이는 ZIP으로 만드는 것이 무난합니다. 앞에서 말한 RAR, 7Z, ISO는 이 8가지에 들어 있지 않으니 풀기 전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클릭 한 번으로 풀고, 풀기 전에 미리 보기

첫째, 원클릭 압축 풀기(PC 전용)입니다. 한 번의 클릭으로 바탕화면, 다운로드 폴더, 압축 파일이 있던 원래 위치 가운데 원하는 곳에 바로 풀 수 있습니다. 풀린 파일이 어디 갔는지 몰라 헤매는 일을 줄여 줍니다.

둘째, 이미지 미리보기입니다. 압축을 풀지 않아도 아이콘 보기 모드에서 사진을 작은 그림(썸네일)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회사의 사진 프로그램 알씨를 함께 설치하면 연동 기능으로 더 편하게 볼 수 있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큰 파일은 나눠서, 글자 깨짐은 줄여서

사진이 많아 압축 파일이 너무 클 때는 EGG 형식의 분할 압축을 쓰면 여러 조각으로 나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솔리드 압축으로 압축률을 높이는 기능도 EGG에서만 됩니다. 반대로 멀티코어를 쓰는 빠른 압축은 ZIP에서만 지원합니다.

외국에서 받은 압축 파일을 풀었더니 파일 이름이 이상한 글자로 깨진 경험이 있다면, 알집의 인코딩 자동 인식이 도움이 됩니다. 공식 페이지는 맥 유니코드와 코드페이지까지 자동으로 인식하고, 어느 언어의 운영체제에서도 파일 이름을 유지하는 UTF-8 유니코드 압축을 지원한다고 설명합니다.

수상한 압축 파일은 안전 폴더로

문자나 메일로 받은 압축 파일이 찜찜하다면 두 가지 기능을 기억해 두세요. 알약과 연동한 바이러스 검사(PC 전용)로 압축 파일의 위험 요소를 미리 검사할 수 있고, 악성코드가 의심되는 파일이 들어 있으면 풀거나 실행할 때 경고창이 뜨며 안전 폴더에 풀도록 지원합니다. 안전 폴더 기능도 현재는 PC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공식 페이지는 압축 해제 속도가 최대 700% 빨라졌다고 소개하지만, 속도는 포맷과 PC 사양,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함께 적고 있습니다. 기능 설명과 최신 버전은 아래 공식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 알집 공식 페이지 보기


출처: 알툴즈 공식 알집 제품 페이지(2026-10-29 확인). 기능과 버전은 개발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개발사와 제휴 관계가 없는 정보 안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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